홍차를 마셔야 하는 이유 및 효능 9가지

홍차는 찻잎을 발효시켜 만든 강발효차로, 세계 3대 홍차로는 다르질링, 기문, 우바를 꼽을 수 있습니다. 홍차에는 다양한 좋은 효능들이 있으며, 아래는 홍차의 효능 9가지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홍차

홍차의 효능 9가지

1. 홍차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노화와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노화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홍차 속에 함유된 여러 가지 항산화 성분이 피부를 노화시키는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줌으로써 멜라닌 색소의 피부 침착을 막아주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홍차에 함유된 카페인 성분은 신경을 이완시켜주는 작용을 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의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홍차는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기 때문에 외부로부터의 세균과 바이러스 등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5. 홍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은 몸속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을 해서 체중 감량 및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6. 홍차는 고혈압 및 심장병 등의 각종 심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되며, 홍차 속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이 혈관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제거해주고, 염증 및 나트륨 성분을 외부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여 혈관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7. 홍차에 함유된 탄닌 성분은 치아를 보호하고, 충치 발생을 예방하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8. 환절기나 겨울철에 감기에 자주 걸리시는 분들은 홍차를 꾸준히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9. 홍차는 각종 냄새를 잡아주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구취가 심할 경우 홍차를 자주 마셔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홍차에도 부작용이 있습니다. 홍차에 함유된 카페인 성분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여러 부작용들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절한 량을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홍차는 아스피린이나 항우울증 약과 함께 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서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홍차

홍차의 종류와 저장 방법

홍차는 찻잎을 발효시켜 만든 강발효차로, 세계 3대 홍차로는 다르질링, 기문, 우바를 꼽을 수 있습니다. 홍차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산지에 따라 분류하면 인도네시아 자와섬의 다원 홍차, 중국의 소종 홍차, 공부차, 홍쇄차, 인도 및 스리랑카의 아삼 홍차, 실론 홍차, 다르질링 홍차, 닐기리 홍차 등이 있으며, 기타 홍차로는 케냐 홍차, 네팔 홍차, 인도네시아 홍차, 베트남 홍차, 타이완 홍차, 스리랑카 홍차 등이 있습니다.

홍차는 찻잎의 배합 방법에 따라서도 분류됩니다. 스트레이트 티는 단일 종류의 찻잎만을 사용한 것이고, 블렌드 티는 두 종류 이상의 찻잎을 블렌드하여 제조한 것입니다. 가향차는 향료나 과일 또는 꽃잎같은 첨가물을 넣어 향을 낸 것입니다.

추천하는 홍차의 종류

1. 로네펠트 : 독일 명품 차로 특급 호텔에서 선택한 브랜드입니다. 다르즐링 홍차 베이스의 얼그레이와 달콤한 아이리시 위스키 크림이 대표적입니다.

2. 마리아쥬 프레르 : 프랑스의 대표적인 홍차로 500여 종의 가향차를 갖추었습니다. 그중 마르코 폴로는 티베트의 꽃향기와 상큼한 과일 향을 머금은 고혹적인 매력을 지녔습니다.

3. 딜마 :  스리랑카 (실론)을 대표하는 홍차 브랜드로 캬라멜향이 달큰하게 나는 Caramel 홍차가 인기가 있습니다.

홍차를 저장하는 방법

홍차는 빛, 습기, 냄새, 공기 등에 민감하므로 이러한 요인들로부터 보호해야 합니다. 홍차는 향이 강하므로 다른 냄새가 나는 음식이나 향수 등과 함께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홍차는 습기에 민감하므로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기가 많은 곳에 보관하면 찻잎이 변질될 수 있습니다.

홍차는 공기에 민감하므로 밀봉된 용기나 지퍼백 등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와 접촉하면 찻잎이 산화되어 맛과 향이 변질될 수 있습니다. 홍차는 빛에 민감하므로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빛에 노출되면 찻잎의 색깔이 바래고 맛과 향이 변질될 수 있습니다.

홍차와 다른 차들의 차이점

각각의 차이점은 차의 산화 수준입니다. 홍차는 일반적으로 다른 차와 비교하여 더 산화되고 강한 향을 냅니다. 녹차는 또한 Camellia Sinesis 식물의 유아 잎에서 만들어 지지만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고 가공하는 동안 최소한의 산화를 거칩니다.

홍차는 완전히 산화되어 찻잎이 장기간 공기와 습기에 노출되어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반면에 녹차는 전혀 산화되지 않습니다. 잎을 따자마자 열을 가해 말리므로 자연 그대로의 녹색과 향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찻잎을 따서 시들리고 덖거나 찌고 비비고 건조하는 과정에서 전혀 다른 맛과 향의 차가 되며, 이러한 차이점들이 홍차와 다른 차들과의 차이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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