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면역 세포의 약 80%는 장에 있어 장 건강을 지켜야 면역력도 살아나고 음식을 잘 먹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장 건강을 위해 식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장에 좋은 음식 4가지
첫 번째, 양배추
양배추는 흔히 위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우리 몸의 위와 장은 모두 소화기관으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위 환경을 개선시키는 동시에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시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양배추에 함유되어있는 섬유질 말고도 글루타민 성분과 비타민 U,K는 장내 염증 치료 및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두 번째, 당근
뿌리 채소인 당근은 우리 몸에 매우 유익한 채소 중 하나입니다. 당근이 장에 좋은 이유는 장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비타민 A가 풍부하며, 장내 염증 완화에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장 점막에 상처가 나면 유해균이 붙어 염증이 발생하는데 이렇게 조금씩 커지다보면 암세포로 발전하는데 암이 생기는 과정이 이렇기 때문에 장 점막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 번째, 사과
아침 사과는 ‘금사과’라는 말도 있듯이 사과 껍질에는 많은 양의 펙틴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펙틴은 수용성 섬유소로 대장균과 같은 유해균 억제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의 우리 몸에 유해한 것들을 배설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네 번째, 아보카도
아보카도의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 건강을 돕는 대사 산물을 생성합니다.
식사 때마다 약 150g의 아보카도를 섭취할 경우, 식사 중 포만감을 주어 소화를 천천히 하게 하며, 대변으로 배설되는 지방의 함량을 많게 해주어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프리바이오틱스 VS 프로바이오틱스 차이
요즘 장 건강과 관련해서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많이 접하셨을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유산균이 프로바이오틱스이며,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이는 의사와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