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통계를 보면 보형물 삽입 시 염증 발생 확률이 불가항력적으로 약 2~3%정도 발생하게 됩니다. 남성의 경우 염증 발생 확률이 높은데 그 이유는 흡연과 음주 그리고 과격한 운동을 즐기는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코 성형 후 염증 대비, 해결방안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흡연과 음주 그리고 과격한 운동을 즐기다가 염증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지나친 음주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며 흡연은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시켜 상처 치유에 필요한 혈액과 영양소 그리고 산소 공급을 막아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MMA와 같은 격투기 종목을 즐긴다면 특히나 외부 충격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충격으로 인해 수술 부위 자극과 출혈을 일으킬 수 있고 이러한 요인들은 염증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후에는 더 철저하게 주의가 필요합니다.
투기 종목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코 성형 후에도 주짓수, 복싱, 레슬링, 킥복싱, 무에타이 등 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그런 사람들이 본인은 성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몇 개월 또는 몇 년간 문제가 없었다는 글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투기 종목을 즐긴다고 코에 100% 문제가 생긴다고 말할 수 는 없지만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성형을 한 이후 또는 코 수술을 준비하고 계획하고 있다면 한 번쯤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코 성형을 계획 중이라면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은?
수술 전 평소에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고단백 식품 또는 영양제 복용, 특히 중요한 금연과 금주가 중요합니다. 또한 수술 전에 감기에 걸리거나 발열증상이 있다면 수술 전 미리 수술하는 병원에 연락을 취하여 수술 일정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컨디션 조절은 코 수술 후에도 염증 부작용 방지에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수술 이후에도 예상치 못한 상황 또는 부작용에 대비하기 위해 사후 관리 내용이나 추가 비용 등 병원마다 차이가 있으니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코 수술후 이상 증상 발생한다면?
수술 후 붓기, 멍, 통증, 열감, 붉기, 진물 등 이상증상이 발생하면 빠른 시일 내 수술했던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와 조치가 필요합니다. 미세한 염증 초기에는 항생제 복용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지만 염증을 방치하는 경우에는 조직 손상이 심해지고 난이도가 높은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염증을 알 수 있는 몇가지 증상들
- 피부가 붉어지거나 붓기
- 코에 불편한 통증
- 당기는 듯한 압박감
- 누런 고름
이러한 증상들은 수술 초기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멍과 붓기, 통증 등과 구분이 안 될 수 있으나 수술 후 병원을 방문하여 코 내부 소독하고, 확인하는 과정 중에 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경우는 크게 없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수 개월이 지난 이후에도 누런 진물 또는 붓기 통증이 동반된다면 이는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코 수술 부위의 염증은 자연 치유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 수축과 괴사, 비주함몰 그리고 코 모양 변형 등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염증은 외과 수술 후 가장 무서운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인공 보형물로 인한 거부 면역 반응, 외부 충격의 가능성, 비염과 축농증 등과 같은 이유로 염증에 취약합니다.
또한 코 성형 후 염증은 주변 조직을 손상시켜 구축과 모양 변형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코 성형 후 나타나는 염증 발생 원인
염증 발생의 원인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수술 중 깨끗하지 않은 환경에 의해서 그리고 개인의 관리 부주의 등으로 구분됩니다. 그 중에서 관리 부주의 말고도 개인의 면역력 저하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흡연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니코틴 성분이 혈관을 수축해 혈액순환을 방해합니다. 또한 백혈구와 같은 상처 치유 세포와 조직 강화하는 다양한 영양소 및 산소가 수술 부위로 공급되지 않아 회복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회복이 늦어진다면 결국 염증 발생 및 세균 증식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회복을 위해서 수술 전부터 금연하고 몸 관리에 힘을 쓰는 것이 수술 후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