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유 바우처
다음 주부터 신청이 가능한 첫 번째 프로그램은 우유 바우처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농립 축산 시품 부의 시범 사업으로, 아동 및 청소년에게 월 15,000원의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 바우처는 기존의 무상 학교 우유 급식을 개선하고, 새로운 형태의 우유 지원을 시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바우처를 이용하면 국내 생산 흰 우유나 국산 원유 50% 이상이 함유된 딸기 우유 등 가공 우유, 요거트, 치즈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바우처 신청 대상은 2005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 및 청소년으로, 전국 28개 지자체 455개 읍면동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장애인, 국가 유공자 자녀가 해당됩니다. 바우처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 복지 센터에서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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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농식품 바우처
두 번째 프로그램은 농식품 바우처입니다. 이 프로그램도 시범 사업으로, 국민의 영양을 보충하고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월 4만 원(1인 가구 기준) 또는 월 8만 원(4인 가구 기준)의 바우처가 제공됩니다.
바우처를 사용하면 국내산 채소와 가공된 흰우유, 계란, 유제품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24개 지역에서 시행됩니다. 지원 대상은 기존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입니다.
신청 방법은 시범 지역 지자체의 행정 복지 센터에서만 가능합니다.
3.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 지원 사업
마지막으로 소개할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 지원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경제 위기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최대 20만 원의 전기 요금을 지원하며, 현재 활동 중인 영세 소상공인이 대상입니다.
신청 기간은 2월 21일부터이며, 전기 요금 지원은 직접 계약자와 비계약 사용자로 구분하여 이루어집니다. 직접 계약자는 매월 요금에서 차감되며, 비계약 사용자는 환급을 받습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시작 이후 4일 동안은 사업자 등록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운영됩니다.
위에서 소개한 세 가지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고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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