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생에서 가장 큰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학생 때는 어떤 대학의 진학할까? 어떤 전공을 택해야 할까? 혹은 대학에 진학할까 말까 그 자체일 수도 있겠죠. 성인이 되어서는 그게 평생의 배우자를 선택하는 결혼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또 하나 아주 중요한 순간이 있죠. 바로 직업이나 직장을 결정해야 하는 순간입니다.
이런 인생의 큰 결정되는 엄청난 변화가 따른다는 걸 우리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불안하게 따라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정말 나에게 만 있는 걸까요? 지금 공부하는 제 전공이 정말 나한테 맞는 걸까요? 자신의 앞날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적성에 따른 고민
직업이나 일이 나에게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불안한 여러분들의 심리를 읽어 드리겠습니다. 이 일이 정말 저에게 맞는 일일까요? 그건 도대체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까요? 질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하시는 고민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실제로 친구 분들과 나누는 카톡만 떠올려 봐도 그렇지 않나요? “야, 이 일이 진짜 안 맞는거 같아. 야, 이런 내 적성이 아니야. 내려쳐!” 알겠어, 나 이거 공부해서 사회에 나와서 먹고 살 수 있을까? 이런 소리 한번도 안 해본 분은 거의 없을 겁니다.
사실 나한테 맞는 적성은 평생 가도 찾기 힘들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적성은 누가 알려 주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단순한 몇 개의 검사로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스스로 알아 가야만 하는 거니까.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납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살았던 일 후에 99%는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본 적도 없고, 받아본 적도 없으며 그리고 그걸 고민해 볼 기회 조차도 부여 받은 적이 없다는 거에 수렴하고 채집하던 원시 수령 상태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요.
전세계 대부분의 사회는 분과 이백 년 전까지 신분제 사회였으니까요. 신분제 사회라는 말 자체가 나에게 맞는 일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신분에 맞게 사전에 정해진 일을 해야만 하는 그런 삶이었으니까요. 자, 그렇게 따지면 우리가 자유롭게 직업을 선택하고 미래는 뭐가 될까? 어떤 일을 해야 될까? 이렇게 고민한 기간은 그건 200년 밖에 안 됐다는 겁니다.
우리 조상님들은 적성이라는 것에 대해서 얘기하거나 고민해 보신 적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우리가 인류 최초로 이 적성이라는 걸 처음 찾아보는 세대가 됐으니 어찌보면 혼란스러운 게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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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에 따른 일 선택
저는 오히려 이런 질문을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는 일을 할 때 열정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 유형의 사람이다? 나에게 어떤 일이 맞느냐는 내가 어떤 유형의 사람인가에 따라서 달라질 수가 있다는 거에요.” 어떤 사람은 일을 할 때 일단 시작을 어떤 일이든 하면서 열정과 몰입이 계속해서 슬슬 나오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어떤 분들은 나한테 완전히 딱 들어맞는 일을 찾아야만 열정이 나온다는 사람들이 있어요.
어떤 분들은 전자를 개발한다 든지 영어로 된 책을 뛰어 읽는다고 하면서 저를 일단 머리 팝니다. 하지만 후자인 디자인, 억대의 리스트는 그 일이 무엇이든 그것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여정에서 자기의 적성을 개발하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즉, 자신에게 적합한 일을 찾아야만 하는 사람과 그 범위가 상당히 넓게 포진되어 있어서 후에 넓은 영역의 일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의 차이는 매우 크다는 겁니다.
더욱 중요한 건, 이 두 그룹을 장기적으로 추적한 결과 자기의 직업에 행복감을 느끼고 실제로 우수하게 일을 해내는 정도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누가 맞고 틀린지’는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어떤 타입인지 가 중요하다는 것.
적성에 따른 열정의 발견
그런데 여기에 더욱 중요한 변수가 하나 있습니다. 수명이 늘어나서 130, 140, 혹은 심지어 그 이상도 더 오래 살 수 있는 사회가 얘기 안 되고 있다는 거예요. 이젠 내가 어떤 이용해 사람인지를 알아야 될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면 행복해 질까요? 답은 아뇨,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성공과 행복의 확률이 동시에 올라갑니다.
저에게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우리는 음악을 다 좋아합니다. 그래서 음악을 시킬까 해요. 그럼 제가 아주 심각한 얼굴로 그러면 음악 시키면 안됩니다. 아니, 음악을 이렇게 좋아하는데 왜 음악을 하면 안될까요? 제 예를 한번 들어 볼까요?
저는 음식이라는 걸 좋아합니다. 심지어 저희 대학 동기들은 경우 “우리가 맛 없다고 하면 상한 음식이다”라는 얘기도 해요. 그렇다면 저는 어떤 직업을 가지면 안 될까요? 음식 관련된 직업이죠. 다 줘야 하니까요. 분명하게 까탈스럽게 좋은 것과 싫은 것이 확실히 나누어줘야만 그게 바로 적성과 차이가 같이 들어가는 겁니다.
백종원씨를 보세요. 저한테는 아무런 차이가 없는 칼국수 2개인데요. 그분께서는 하나를 맛 보시더니 천국을 만났답니다. 근데 다 거기서 범위 이내의 것들을 일만큼 좋아한다고 하면, 그건 동호회로 가시면 됩니다.
일의 결과와 행복
반대로 내가 하기 싫은데 잘하는 일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이럴 때 흔히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하고 있다”라고 표현하죠. 사실 일이 재미있다 라는 건 상당부분 환상에 가깝습니다. “재미있어요.” 다만 그 결실이 달콤하다는 거에요. 그 열이 어떤 일인지는 잠시 놓고 그 결과를 내가 달콤하게 생각 하느냐 하지 않느냐를 생각해 봐야 된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일단 해내 보자. 그리고 견뎌 보자. 라고 한다는 거에요. 결과에 상관없이 그 위를 누리고 머무를 수 있는 것 자체에 의미를 가지고 심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거죠. 내가 무슨 일을 하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 했습니다. 심지어 결과가 좋지 않았는데도 그 일을 하는 데 시간을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는 건 일단 해보면 좋아하고요. 그렇게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면 행복해 질까요? 답은 모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성공과 행복의 확률이 동시에 올라갑니다. 저에게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우리는 행복을 이 행성이 목표라고 생각하죠.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도구입니다. 맨 마지막에 달성해야 될 최종 종착지가 행복이 아니라 그것까지 가기 위해서 계속해서 버텨 나가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도구로써 행복을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살짝 행복을 맛본 연구자가 내일의 그 재미없는 공부를 더 잘 견뎌 내는 겁니다.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 작은 행복의 빈도를 높일 생각을 먼저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그 일의 결과가 정말 달콤하다면 이제 양쪽 조건 모두 다 성립이 되는 겁니다. 그러면 내가 견뎌낼 수 있고, 자격이 생긴다는 말인데, 그 일을 하는 과정도 읽는데 결과 가져와서 전화 달콤하지 않아 그렇다면 이제 심리학자로써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른 일 찾아 보시라.
50대인 저도 제 적성에 이게 맞는 일인가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60대와 70대가 된다고 해서 그 대답을 완전히 찾을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저보다 나이가 저것이 다면 얼마나 혼란스럽고 답답하시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그걸 찾아 나가는 봐줘. 또 찾았다 싶으면 약의 완전한 건 아닌거. 조금 더 바꿔주면 그래서 예전보다는 좀 더 맞는 것 같다 싶다가 혹시 조금 더 다른 방향이 있는가 라고 하면서 계속해서 복잡하게 생각해 나가는 봐야죠.
우리는 성장하고 발달하고 그리고 더 성숙해 진다는 겁니다. 이렇게 복잡하게 생각하는 과정이 아무 의미가 없는 일은 아니라는 거예요. 우리가 이제 떠날 때까지 계속해서 찾아 나가고 그리고 점점 더 조금씩 완성해 나가는 게 그리고 그 실체를 드러내는 게 적성이라고 생각하고 같이 저와 함께 노력을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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