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공고가 나오기 전에 미리 알아두고, 준비하면 좋을 창업 정부 지금원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난 1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창업 지원금에 대해 제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요약하였습니다.
정부 창원 지원금
매년 정부 창업 지원금을 받는 사람들만 받는다는 것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단 한 분이라도 정말 필요한 분에게 정부 창업 자금이 쓰여지길 바랍니다. 특히 정부 지원 사업을 처음 접하시는 분, 창업 지원금을 전혀 모르시는 분들 혹은 정부 지원 사업을 잘 아시는데 계속 탈락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창업자 분들 중에는 최소 두 번 이상 지원을 했는데 도저히 혼자 힘으로 어려워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한 번에 합격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두 번에서 세 번 정도 평균적으로 도전하시는 것 같습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은 도대체 정부 창업 지원금이 뭔데, 그렇게 계속 도전하는 거지라고 생각하시겠지만, 한 번 해보신 분들은 이렇게 정부에서 무상으로 주는 창업 자금, 기술 개발 자금 등을 꾸준히 도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 스타트업 대표님은 작년에만 1억 원 지원금 두 개와 8 천만 원 지원 자금이 선정되셔서 거의 3억 원 정도의 정부 지원금을 받은 분도 있습니다. 물론 은행 대출과는 다르게 갚지 않아도 되는 돈이고, 올해 2024년도 예비창업 패키지라는 정부 창업 지원금이 1월 중에 공고될 예정입니다.
그럼 어떻게 지원을 해서 합격을 할 수 있는지 오늘 그 방법과 노하우, 그리고 숨은 꿀팁까지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사업 아이템에 따라 너무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부터 차근차근 말씀드리겠습니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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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스타트업을 통한 정보 확인
우선, 이 창업 지원 사업이라고 하면은 매년 약 400개 정도의 지원 사업이 공고가 나옵니다. 일단 이렇게 많은 정보가 나오면 아는 사람만 알지, 어떻게 국민들이 하나하나 찾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첫 번째 실행 방법을 말씀드릴게요.
네이버에서 ‘케이스타트업’을 검색하시면 케이스타트업 창업 지원 포털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여기 들어가시면 수많은 정부 지원 정보들이 나옵니다. 먼저 회원 가입을 합니다. 그래야 나에게 맞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부 지원자금 정보들은 본인이 직접 시간 내서 찾지 못하면 절대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에 시간과 정보 싸움입니다. 일단 영상 정하시고 회원가입부터 한 뒤 다음 내용으로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케이스타트업 회원 가입 하셨다고 믿고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그래서 여기 지원 사업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사업자금이 바로 돈입니다. 돈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도 있고, 교육이 필요하면 창업 교육이나 사업 기획, 아이템 발굴 교육 등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업도 있고, 공간이 필요하면 사무실을 무료 또는 좋은 곳은 저렴하게 지원 받을 수 있는 정보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다양한 지원 사업이 있으니 여러분들도 시간 나실 때 자세히 말고 대충 하나씩 클릭해서 보시고,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이 해당이 된다고 생각되시면 한번 쉬운 것부터 지원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년 뽑는 창업 관련 지원 사업입니다. 정리하면 창업 시기에 따라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 수 있습니다. 처음 창업이라는 것을 준비하시는 분은 예비 창업 패키지 사업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작년 기준 992명 선발했습니다. 평균 5천만 원 지원됐고, 두 번째로 창업 3년 이내에 스타트업 분들은 초기 창업 패키지 사업이라는 것을 준비하시면 되고요. 작년 기준 595팀에게 지원됐습니다. 평균 7천만 원 지원됐고, 예비 창업보다는 금액이 조금 높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꼭 반드시 알아두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초기 창업 패키지 지원자금은 선정이 되면 본인 부담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7천만 원 선정이 되면 본인이 천만 원을 대응자금 내야 합니다. 정부에서 지원 받은 7천만 원과 내가 납입한 1천만 원을 합쳐서 총 8천만 원으로 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천만 원을 버리는 게 아니라, 사업자금으로 쓸 수 있는 돈을 납부하는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이런 정보를 모르고 덜컥 선정됐다가 대응 자금이 없거나 미처 준비하지 못해서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야 하지 않겠습니까? 정부 창업 지원 자금을 무조건 좋다고 신청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어쨌든 사업을 하기로 정하셨다면 해당이 되는 지원 사업에 최대한 많이 지원을 해야 합격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사업 계획서 작성에 유의하라
아무래도 2024년도 모집 공고가 아마 2023년도 모집 공고와 비슷하게 나올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이렇게 내가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골랐으면 이제 신청을 하시면 되는데요. 신청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크게 두 가지 절차로 나눠져 있어요. 첫 번째는 서류 평가, 두 번째는 발표 평가입니다. 서류는 사업 계획서를 양식에 맞춰 작성을 하게 되고요. 두 번째 발표 평가에서는 총 30분 정도입니다. 15분 발표하고 15분 동안 지의 응답을 하는 방식입니다.
서류는 사업 계획서라는 것을 제출을 하게 되는데요. 사업계획서에 들어가는 것들이 내가 창업으로 서비스하려고 하는 거나 만들고자 하는 내용을 주어진 양식의 글로 작성하면 됩니다. 물론 처음에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감이 없기 때문에 엄청 어려울 것 같지만, 사업 계획서라는 것은 내가 정부 지원금을 받으면 어떤 사업을 할 거라는 내용을 사업계획서 양식에 쓰면 되는 거라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사업 계획서 샘플를 한 번 보면 “아, 별거 아니네”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주로 사업 아이템에 대해 창업을 하게 된 배경이나 이 아이템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할 것 인지를 간단한 형태로 작성하면 되는 거라 실제로 작성하는 글의 분량은 A4 용지로 다섯 장도 안 됩니다.
다만, 기존과 무엇이 다른 창업 아이템인지, 창업 지원 자금을 받아서 무엇을 개발할 건지, 개발한 아이템을 통해서 돈을 벌 수 있는지 흔히 말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명확하면 가점을 받기 좋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을 예시로 말씀드리면, 가방을 사업 아이템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세운다고 했을 때, 기존 가방과 차별성, 누구를 대상으로 팔 것인가, 어떤 판매 방식으로 마진을 남길 것인가, 이런 내용들이 한두 줄 들어가면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사업 계획서의 최종 결과물이라 목표를 너무 높게 작성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 선정이 되고 나서 나중에 후회하거나 문제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시제품 개발이나 개발을 베타버전 정도로 사업기간 내에 만들겠다라는 가능한 수치와 목표로 설정하는 게 좋습니다. 너무 과도하게 목표치를 설정하면 나중에 달성을 못해서 환수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 사업 계획서에 실현 가능한 목표와 결과물을 작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리 내가 개발할 서비스에 견적을 받는다든지, 예산을 확인해 보는 것이 방법이 되겠습니다.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이 뭔가 좀 더 화려하고 어려보이고 싶어서 엄청 부풀려서 목표를 설정하거나, 아니면 그럴싸한 내용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심사위원들이 대부분 그런 경우를 많이 봤기 때문에, 예비 창업자의 수준에 맞는 목표를 잡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성장 전략이나 계획 부분은 나중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작성하는 거라, 너무 허황되게 멋있는 목표를 작성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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